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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RECORD12

[STUDY]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17. 8. 4.
[NEWS] 시사상식 스크랩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17. 1. 16.
[NEWS] 송인서적 부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17. 1. 3.
[POEM] 다정이 나를,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17. 1. 1.
[POEM] 슬픈 날의 편지 모랫벌에 박혀 있는하얀 조가비처럼내 마음속에 박혀 있는정체를 알 수 없는어떤 슬픔 하나 하도 오래되어정든 슬픔 하나는눈물로도 달랠 길 없고그대의 따뜻한 말로도위로가 되지 않습니다. 내가다른 이의 슬픔 속으로깊이 들어갈 수 없듯이그들도 나의 슬픔 속으로깊이 들어올 수 없음을담담히 받아들이며지금은 그저혼자만의슬픔 속에 머무는 것이참된 위로이며 기도입니다 슬픔은 오직슬픔을 통해서만치유된다는 믿음을언제부터 지니게 되었는지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이여항상 답답하시겠지만오늘도 멀찍이 지켜보며좀 더 기다려 주십시오 이유없이 거리를 두고그대를 비켜가는 듯한 나를끝까지 용서해 달라는이 터무니 없음을용서하십시오 - 슬픈 날의 편지, 이해인 사실, 이해인 수녀님의 시와는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...마음이 따뜻해지.. 2016. 10. 3.
[POEM] 가을 / 가을 아침에 가을입니다해질녘 먼 들 어스름이내 눈 안에 들어섰습니다 윗녘 아랫녘 온 들녘이모두 샛노랗게 눈물겹습니다 말로 글로 다할 수 없는내 가슴속의 눈물겨운 인정과사랑의 정감들을당신은 아시는지요 해 지는 풀섶에서 우는풀벌레들 울음소리 따라길이 살아나고먼 들 끝에서 살아나는불빛을 찾았습니다 내가 가고 해가 가고 꽃이 피는작은 흙길에서 저녁 이슬들이 내 발등을 적시는이 아름다운 가을 서정을당신께 드립니다 - 가을, 김용택 외둑한 퍼스렷한 하늘 아래서회색의 지붕들은 번쩍거리며,성깃한 섭나무의 드문 수풀을바람은 오다가다 울며 만날 때,보일락말락하는 멧골에서는안개가 어스러히 흘러 쌓여라 아아 이는 찬비 온 새벽이러라.냇물도 이팻 아래 얼어붙누나.눈물에 쌓여 오는 모든 기억은피흘린 상처조차 아직 새로운가주난 아기같이 울며 .. 2016. 9. 28.
[POEM] 나는 숨을 쉰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15. 12. 20.
[POEM] 아침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15. 11. 30.
[WORLD] 아프가니스탄의 양귀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15. 11. 21.
[DOCU] 동물의 왕국 - 비를 기다리며 2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15. 11. 21.
[POEM] The road not taken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15. 11. 21.
[POEM] 사랑에 빠진 자전거 타고 너에게 가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15. 11. 21.